서준이 핑계를 대기에는 좀 염치가 없네...

제대로 산책도 못시켜주고 예전처럼 간식도 못만들어주고 정말 미안한 블랑아!

예~~쁜 블랑이 전용 식탁이 있었으나 이사를 하면서 반토막이 났기에 새로 장만한 두바보의 강아지 식탁!

사실 예전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다는.. 그저 조금은 사악한 가격이라...

지금부터 블랑&서준이 엄마가 직접 돈을 지불하고 구매한 DUBABO의 후기를 적겠음! 

생각보다 빠른 배송에 놀랐고

나의 서투른 주문으로 인해 문구를 적지 않고 결재 완료!

바로 문구를 묻는 전화가 왔다.

서비스도 좋고 피드백도 빠르고 그런점은 내 스타일!


소형 2구, 높이 12cm로 패턴은 위와 같은 북유럽 스타일?! 로 구입함!

누군가가 이쁘다고 훔쳐가면 안되기에 이쁘게 블랑이 이름은 새겨놓고

항상 블랑이와 함께할 것이기에! 우리 가족의 바람도 같이 새겼다^^

블로그 포스팅을 할 생각으로 사진을 찍은게 아니라

신랑한테 블랑이의 새 식탁을 자랑하기 위해 찍다보니 정말 사진이... ㅜㅜ

나 솔직히 사진 겁나 못찍는다. 정말이지.. 최악임

블랑이 목욕하고 빗질을 안했더니 유기견;;

뭐랄까.. 비숑인지 꼬똥인지 푸들인지 말티즈인지...

적당한 사이즈에, 적당한 디자인에

기대이상의 도자기 그릇까지!

가격만 조금 합리적이라면 아주 대대대만족!

특히나 15도 기울어져있는거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한다.

DUBABO 건승하길!!!!